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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중 총 테스토스 테론이 250ng/dL, 남성 호르몬 결핍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350ng/dL 이하, 유리 테스토스테론이 총 테르토스테론의 2% 미만일 때 남성 갱년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 대학에서 개발된 설문지등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세인트 루이스 대학에서 개발한 10문항의 설문지; ADAM)

    설문내용
    1.성욕이 감소하였습니까?
    2.활력이 감소하였습니까?
    3.근력이나 지구력이 감소하였습니까?
    4.신장이 줄었습니까?
    5.삶의 즐거움이 감소하였습니까?
    6.울적하거나 슬픈 기분이 듭니까?
    7.발기력이 감소하였습니까?
    8.최근 운동능력이 감소하였습니까?
    9.저녁 식사 후 잠이 바로 들곤 합니까?
    10.최근 업무 수행 능력이 감소하였습니까?

    이중 1번 또는 7번에 예로 대답하였거나 다른 3개 문항에서 예로 대답하였을 때 남성 갱년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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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갱년기의 일반적 치료
    ) 아연과 비타민 B6의 보충
    여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아연은 하루 100mg, 비타민 B6는 하루 100-200mg을 섭취합니다.

    2) 체중감소
    비만한 사람은 여성호르몬의 생성이 증가하므로 체중을 감량합니다.

    3) 영양소의 보충
    두부나 콩에 있는 식물성 화학소는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도움이 되고 호두류나 넛츠류에 들어있는 필수 지방산의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4) 브로컬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3-indole-carbinol을 약 400mg 섭취하면 여성 호르몬을 수용성의 독성이 약한 호르몬으로 변화 시킵니다.

    남성 갱년기의 호르몬 치료
    남성 호르몬는 주사, 팻취, 경구용 약제, 젤 등의 방식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주사는 매 2-4주에 한번 씩근육주사를 맞는 방법으로 주사 후 일시적으로 혈중 농도가 갑자기 높아 질수 있으나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피부에 부착제인 팻취는 일정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으나 알러지 및 사용이 불편감이 단점입니다. 경구용 호르몬제(안드리올)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다른 제제에 비해 편리한 점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경구용 제제는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지방을 같이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는 불편감도 있습니다. 최근 젤(gel)형태의 바르는 것이 나와서 흡수율을 높이고 보관등 사용에 있어 더욱 편리한 제품도 나왔습니다. (테스토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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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는 왜 일어날까요?
    우리 몸의 노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3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유전적인 이유, 산소 유리기에 의한 손상, 호르몬의 부족입니다. 먼저, 유전적인 이유란, 인간의 최대 수명을 결정하는 정보가 유전자 안에 있다는 것이며 현재 인간의 최대 수명은 120년 입니다. 산소 유리기에 의한 손상이란, 신진대사 중 발생하는 산소 유리기가 세포의 구성 성분을 손상(산화)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우리 몸은 산소 유리기를 중화할 수 있는 항 산화제 및 항 산화 효소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산소 유리기의 발생량이 우리 몸의 중화 능력을 초과 할 때 세포의 손상이 심해지고 노화가 촉진되는 것입니다. 또한, 호르몬의 부족으로 우리 몸은 근력과 뼈가 약해지며 지방이 증가하는 노쇠(老衰)현상이 나타납니다.

    노화방지 클리닉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노화 방지 클리닉은 더욱 건강한 미래의 삶을 원하는 30대 이후의 성인에게 필요합니다. 현재의 건강상태에 대한 평가를 거쳐 개별화된 식이요법, 운동요법, 비타민 및 필수 미네랄의 보충 요법에 대한 교육 및 호르몬 대체 요법에 대한 진료를 합니다.

    호르몬 대체 요법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원칙적으로 성장 호르몬, 여성 및 남성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은 부족한지 여부를 혈액 검사등으로 먼저 확인한 후 부족증이 있는 경우에만 보충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적인 부족증에도 뚜렷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꼭 주사로 맞아야 하나요?
    시중에는 코에 뿌리는 분무제나 먹는 성장호르몬이 나와 있으나 그 효과는 의문시 됩니다. 그 이유는 성장호르몬은 분자가 커서 점막으로는 흡수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성장호르몬은 작용시간이 짧아서 매일 주사를 놓아야 하며 정상적으로 수면시에 성장호르몬이 분비됨으로 자기 전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매일 맞아야 하나 일반적으로 주말에는 한 번 쉬게 합니다. 주사이기는 하지만 통증의 거의 없으므로 혼자 놓는 것이 전혀 두려운 일이 아닙니다.

    성장호르몬을 맞고 큰 부작용은 없나요?
    성장호르몬은 노화에 의해 감소되는 세포외액을 다시 늘리므로 체내에 수분이 증가되어 붓기가 발생할 수있으며 관절에 수분이 증가하는 경우 경미한 관절통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들로 치료 수일 내에 저절로 사라지며, 사라지지 않는 경우 치료 용량을 줄이면 없어집니다. 그 외 감기와 같은 미열이나 피부 발진 등이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암과의 관련에 대해 명확한 증거를 갖는 연구들은 없습니다. 이는 지난 수십년간 저성장아들을 대상으로 주사한 성장호르몬 요법에서 암 누적 발생의 증거를 찾지 못한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암이 있는 경우 어떠한 영향을 줄지 모르므로 주사 전에 기본적인 암 검진을 해야하며, 그 이후도 주기적인 암 검진은 필요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남성호르몬 치료를 할 수 없는 금기증이 있나요?
    여성호르몬처럼 남성호르몬에도 몇가지 명백한 금기증이 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전립선 암의 경우 금기입니다. 또한 심한 심.폐 기능 부전 환자, 심한 전립선 비대증 역시 금기증입니다. 그외 수면 무호흡증, 높은 혈색소(Hb)의 경우 등에서도 금기증입니다. 그러나 경증의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금기증은 아닙니다. 이런 금기증 및 부작용 등이 있어서 남성호르몬을 투여시 전립선을 포함한 정기적인 검진을 해가며 안전한 약물 사용을 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장호르몬과 남성 호르몬의 경우 언제까지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가?
    많은 연구가 된 여성호르몬과는 달리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 된 이 두 호르몬의 경우 얼마까지 치료를 해야 한다는 지침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부작용 및 금기가 없고 증상의 효과를 보는 경우 장기간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개개인의 호르몬 보충의 목적에 따라 그 기간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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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갑상선이란 내분비선의 일종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시켜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목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는데, 이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여 분비하는 곳이므로 갑상선에 병이 생기면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생기는 경우를 갑상선기능 항진증, 부족해지는 경우를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라고 합니다. 이밖에 호르몬 생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이 단지 갑상선만 전체적으로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단순 갑상선종(대)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의 어느 부분만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를 갑상선 결절 혹은 갑상선 종양이라고 부릅니다. 한편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는 종류로 갑상선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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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결절을 형성한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은 진단명이 아니라 여러 갑상선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갑상선암을 비롯한양성 종양, 만성 갑상선염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술한 내용은 양성 갑상선 결절,특히 단일 결절을 중심으로 한 내용입니다.

    증상
    갑상선 결절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중년 여성의 경우 약 5% 정도에서 만져지는 결절이 발견됩니다. 보통 크기가 0.5~1cm 정도 되면 경험 있는 의사에 의해 촉진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크기가 되면 환자 스스로 만질 수 있습니다. 크기가 더 커지면 겉에서 볼 때에도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이 보이며, 흔히 침을 삼키면 위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아주 큰 경우에는 주위 조직을 압박하여 압박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음식물을 삼킬 때 불편하고 기침을 유발하거나, 숨쉴 때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외관상 미용적으로 문제가 있을 뿐입니다.
    최근 들어 건강검진의 항목 중 갑상선 부위의 초음파 검사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을 초음파로 검사하면 많은 정상인에서 결절이 발견됩니다. 50~60%의 정상인에게서도 초음파 검사상 작은 결절이 발견됩니다. 겉에서 만져지지 않고 초음파로만 발견되는 1cm 이하의 작은 결절은 암의 확률이 2% 이내로임상적으로 거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었을 때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 결절이 암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겉에서 만져지는 갑상선 결절의 약 5%는 갑상선암에 의한 것입니다. 대개의 갑상선암은 증상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암에 의한 결절은 매우 딱딱하고, 만졌을 때 주위 조직과의 유착 때문에 움직이지 않고, 자라는 속도가 빠르며, 주위 신경을 침범하여 목이 쉴 수 있고, 결절이 있는 쪽 목에 임파절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이러한 소견이 없는 갑상선암의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개의 경우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간혹 갑상선호르몬을 생성, 분비하는 갑상선 결절이 있으며, 이러한 경우가 심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때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의 증상이 모두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결절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4~5배 더 많이 발견되는데 여자에게 더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진단
    목 앞쪽에 혹이 보이거나 만져지면 우선 갑상선 결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목 부위에 혹이 보이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갑상선 결절이 가장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파절은 주로 목의 옆 부위에 생기기 때문에 갑상선 결절과는 위치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결절이 암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갑상선 결절은 주사기로 결절을 찔러 세포를 뽑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갑상선 미세침흡인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갑상선 미세침흡인술은 그 진단적 가치가 매우 높은데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어 자주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 결절이 양성인 경우 그 크기를 정확히 재어 향후 경과를 관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서구의 경우를 보면 갑상선 결절의 약 10%는 기능성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여 갑상선호르몬을 생성, 분비하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러한 기능성 결절은 거의 없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능성 결절의 경우에는 갑상선 스캔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나, 이러한 경우에는 갑상선암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경과,예후
    갑상선 결절이 암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예후는 매우 좋습니다. 주위를 압박하는 증상만 없으면 그냥 두어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드물게 계속 자라는 경우는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걱정을 하는 것은 양성 갑상선 결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갑상선암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양성 결절이었다가 후에 갑상선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 결절이 암으로 변했다기보다는 암이 새로 발생하였다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치료
    갑상선 결절에 대한 미세침흡인 세포검사를 시행했을 때 양성으로 확인이 되더라도 바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의사에 따라서는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이는 갑상선 결절이 커지는 데 있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일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데, 갑상선호르몬 투여가 갑상선 결절을 30%에서는 크기를 줄이고 또 커지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아직 논란이 있는 상태입니다.
    결절의 크기가 크고, 주위를 압박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로 결절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지만 대부분의 결절은 수술로 제거해야 할 정도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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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갑상선에서는 만들어지는 갑상선호르몬은 혈액 내로 분비되고, 혈액 내에 일정한 양이 유지됩니다. 어떠한 원인으로든지 혈액내의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정상이하로 감소된 경우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정의합니다. 즉,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전신쇄약, 피로, 추위민감, 부종, 체중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점액수종이라고도 합니다.

    증상
    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부족은 온몸의 기능저하를 초래합니다.얼굴이 붓고 식욕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합니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나른하며 의욕이 없고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피부는 색갈이 누렇게 되고 거칠고 차가우며 추위를 잘 타게 됩니다.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변비가 생길수 있습니다. 여자는 월경량이 많아지기도 하고, 손발이 저리고 쥐가 잘나며 근육이 단단해지며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며, 그외에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치료 후, 혹은 항갑상선제 투여 후에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정신과 약물인 리튬, 요오드 함유약물에 의해서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급성 갑상선염이나 무통성 갑상선염에서도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
    갑상선호르몬 결핍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임상 증상 중에는 질환을 바로 진단할 수 있을 만큼 명백한 증상이 있기도 하고, 증상만으로는 전혀 진단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혈액검사 결과 뚜렷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아주 미미하거나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프로락틴혈증, 빈혈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방사성 요오드섭취율검사나 갑상선 스캔을 통하여도 진단이 가능하며, 이를 통하여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감별진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자가면역 항체의 검사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확진하는데는 소용없으나 감별진단에는 도움이 됩니다.

    경과,예후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치료를 하지 않거나 진단이 느려진 경우에는 심장질환, 혼수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초래되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제외한 일부 갑상선염에서는 비교적 단기간의 치료로도 정상회복이 가능하나 대부분의 경우 평생동안의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모자라는 만큼의 갑상선호르몬제를 투여하는 것입니이다. 다행히 먹는 약이 개발되어 있고 거의 대부분 일일 1회 복용으로 정상 갑상선기능으로의 회복될 수 있습니다. 또 갑상선호르몬제의 투여는 안전하며, 저렴하여 대부분의 환자들이 장기간의 투여에도 아무 불편 없이 잘 견딥니다.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할 때 모자라게 투여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고, 너무 많은 양을 투여하면 오히려 호르몬 과다로 인하여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초래되므로 주기적인 호르몬검사를 통하여 용량을 조정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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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갑상선호르몬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하며,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갑상선호르몬의 주된 기능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며 우리의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병명이 아니고 갑상선호르몬이 우리 혈액 내에 과도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성의 약 2%, 남성의 0.2%가 병에 걸려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증상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나지만, 주로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자에게 잘 발생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데도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 입니다. 또한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전에 비해 숨이 찹니다. 노인에게서는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신경이 많이 예민해져서 사소한 일에도 자주 흥분하고 화를 잘 냅니다. 집중이 안되고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해집니다. 대변횟수가 늘어나고 변이 묽어지며 심하면 설사를 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손톱이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팔다리의 힘이 빠지고 손이 떨리며, 남자는 다리에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자는 월경이 불순해지고 월경량이 줄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인 경우 갑상선은 전반적으로 커지며, 눈이 커지고 안구가 돌출하는 안구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나타내는 원인으로는 여러 원인들이 있습니다. 갑상선 전체가 과기능상태로 갑상선호르몬을 많이 생산하는 그레이브스병, 갑상선 내의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종괴가 과기능상태인 중독성 단일 갑상선 결절 및 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이 주된 원인이며, 위 세 가지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90%를 차지합니다. 그 외에 아급성 갑상선염의 급성기와 기타 갑상선염에서 갑상선 내에 저장된 갑상선호르몬이과다 분비되어 수주에서 수개월간 지속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갑상선호르몬의 과잉복용이나 요오드가 많이 포함된 일부 약제(아미오다론, 루골 용액 등)에 의해서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임상증상과 징후들만 가지고도 진단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다른 질환과의 감별, 조기진단 및 확진을 위해 두세가지 생화학적 갑상선 기능 검사(갑상선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등)를 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 갑상선 스캔, 24시간 방사선요오드 섭취율, 갑상선 자극항체 검사, 갑상선에 대한 자가항체 검사 등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
    치료의 기본 목표는 갑상선 호르몬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있으며, 크게 항갑상선제, 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세 가지 치료법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치료적용에 대해서는 치료자의 선호도 또는 그 나라의 문화적인 차이에 따라 약간씩 다릅니다.
    항갑상선제 약물치료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치료시간이 길고 재발률이 높습니다. 방사성요오드는 비교적 값이 싸고 간편하지만 많은 경우에서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술은 효과는 빠르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재발 및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물치료가 약 85%,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약 12~13%, 나머지 2~3%에서 수술요법이 행해지고 있으나, 수술요법은 일부 특수한 경우 외에는 시행되지 않으며, 점점 방사선요오드 치료의 빈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치료경향은 약물요법으로, 항갑상선제를 12~18개월 정도 투여하여 낫게 하고 그런 상태로 지내던환자에게 다시 재발하면 방사성요오드치료나 수술요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1. 항갑상선제
    항갑상선제는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약물요법으로 모든 환자의 일차적 치료, 방사성동위원소나 수술 전, 임산부 또는 수유부, 갑상선 중독위기, 방사성동위원소나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쓰입니다.
    처음 치료를 시작할 때에는 프로필티오유라실 (propylthiouracil)과 메티마졸 (methimazole)등의 항갑상선제를 다량(보통 6~8정) 복용하고, 임상증세의 호전에 따라 점차 줄여 나갑니다. 모든 증상이 호전되고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된 후부터는 일정량의 유지용량(보통 1~2정)을 치료가 끝날 때까지 계속 복용합니다 (통상 1~2년).
    치료효과는 2주 후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서 2개월경에는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지고, 체중도 발병 전의 본래 체중으로 돌아옵니다. 일부 환자에서게는 일시적으로 갑상선이 더 커지고 체중도 갑자기 늘며 근육통이 생기는 수가 있는데, 이는 회복되는 속도가 빠르거나 항갑상선제의 사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저하기 때문으로 약의 용량을 줄이면 곧 없어집니다.
    치료도중 갑상선의 크기는 대부분 줄어들지만 그래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으며, 어느 정도는 커진 상태로 남습니다. 처음부터 갑상선이 매우 컸던 경우는 변화가 없는 수도 많습니다.
    치료 도중 갑상선 기능검사는 2~3개월 간격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갑상선제의 부작용으로는 과민성 반응으로 두드러기, 피부반점,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약을 바꾸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없어집니다. 드물게 갑자기 고열이 나고 인후통이 생기는 과립구감소증(혈액 내에 방어 세포인 과립구가 감소되는 것)이 생길 수 있으나 이 부작용은 투여용량이나 기간, 연령 등과 무관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예고 없이 갑자기 나타나므로 예측이 어렵습니다.
    극심한 경우 과립구가 전혀 없는 무과립구증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가장 무서운 부작용이나 약 500~1000명당 1명 정도에게서만 나타납니다. 따라서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복용 중에 갑자기 고열과 인후통이 발생하면 즉시 약을 중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베타차단제
    베타차단제는 갑상선호르몬의 합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빈맥, 떨림, 불안, 더위를 못 참음)을 개선시켜주고, 말초에서 갑상선호르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보조적인 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호르몬의 합성이나 분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단독치료제로는 사용하지 않고, 수술이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위한 전처치, 갑상선염에 의한 일과성 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 후 기다리는 동안에 일시적으로 단독 투여할 수는 있습니다.
    부작용이 적고 경미하지만, 흔한 부작용으로는 오심, 두통, 피곤감, 불면,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기관지 천식이나 울혈성 심부전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방사성요오드는 경구로 투여하고, 섭취된 요오드는 갑상선만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며 다른 조직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몸에는 해를 주지 않으며, 과기능을 보이는 갑상선만 파괴시킴으로써 내과적으로 수술하는 효과를 냅니다. 작용기전은 갑상선 세포 내에 축적된 동위원소인 요오드가 붕괴되면서방출되는 베타선이 갑상선조직에 급성 및 만성염증을 일으키고, 괴사, 세포재생 억제, 위축, 섬유화를 일으켜, 결국에는 영구적인 갑상선 기능부전을 유발합니다.
    태아는 임신 10~15주경부터 갑상선이 기능을 하기 때문에 임신 중, 특히 이 시기가 지난 후의 방사성오요드의 투여는 태아에게 갑상선 장애를 줄 가능성이 크므로 금기입니다. 또 모유로 분비되어 역시 영유아의 갑상선에 영향을 주므로 수유부에게도 절대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임산부와 젖을 먹이는 환자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모든 환자게 해당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30세 이후의 중년여성, 갑상선이 크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 후 재발한 경우, 항갑상선제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또는 항갑상선제 치료 후 재발한 경도에서 추천됩니다.
    치료효과는 1개월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서 2~3개월경에 최대효과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치료효과가 충분히 나타날 때까지 항갑상선제를 겸용하기도 합니다. 단 1회 투여로 약 절반 이상의 환자가 완치되며, 나머지 환자들은 2~3회 투여로 완치되어, 치료효과 면에서는 가장 우수하고 경제적입니다.
    부작용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치료도 용이하고 환자가 받는 고통도 경미합니다. 즉, 적당량의 갑상선호르몬(하루 1정 혹은 1정 반)만 복용하면 되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각오하고라도 방사성요오드로 치료하는 것이 더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암이 발생하거나 불임 혹은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은 없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35세 이상 그리고 혈청 갑상선 호르몬(T3)이 높은 일부 환자에게서는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안구병증이 악화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기전은 모르는 상태이나 일반적으로 갑상선 안구병증이 심할 때에는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삼가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된 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구병증의 악화를 막기 위하여 방사성 요오드 치료 1주 전부터 치료 후 2~4주 동안 프레드니손(prednisone) 40mg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았던 여성의 자녀에서 선천성기형의 이론적인 위험도는 0.005%이며 실제로 선천성 기형이 증가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에 6~12개월 동안은 임신을 피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4. 수술
    수술은 갑상선 기능항진상태를 가장 신속히 치료할 수 있는 우수한 치료법이지만,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합병증과 일시에 많은 경비가 필요하고 흉터가 남는다는 점 때문에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이 매우 크거나, 일단 항갑상선제로 치료 받은 후 재발한 경우로써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꺼리는 환자의 경우로 빨리 병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에는 수술요법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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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갑상선 암은 전체 암의 1% 정도를 차지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여성에서 남성보다 2-3배 흔하고 미국의 경우 지난 40-50년에 걸쳐 갑상선암 환자의 수가 2-5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갑상선 암은 85%의 환자가 적절한 치료 시 정상수명을 유지할 정도로 예후가 좋습니다. 갑상선에는 여러 종류의 암이 발생할 수 있으나 가장 흔한 암은 갑상선의 갑상선 여포세포에서 발생하는 유두암(76.9-79.8%), 여포암(14.5-15.7%), 미분화암(1.7-3.9%)과 갑상선내에 존재하나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여포간 C 세포에서 발생하는 수질암(1.2-2.0%) 등입니다.

    증상
    임파절 비대나 폐 전이 등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나 갑상선에 생긴 혹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진단
    갑상선에 생긴 혹에서 세포를 주사기로 뽑아내어 현미경으로 세포의 형태를 보아 진단하는 세침흡인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그 외에 수질암의 경우에는 혈청검사(CEA, 칼시토닌)가 진단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경과,예후
    제대로 치료를 받을 경우 유두암은 10년 후 사망할 확률이 7%, 여포암은 10년 사망률이 15%, 수질암은 37%이나 미분화암은 사람에게 생기는 암종에서 가장 예후가 나쁜암에 속하여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이 4-7개월 밖에 안됩니다.

    치료 (가장 흔한 유두암의 경우)
    치료는 수술로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기의 암, 크기가 1cm 이하인 암을 제외하고는 갑상선에 생긴 암을 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갑상선을 전체 다 들어내는 것을 추천하는 의사가 많습니다. 그이유는 암이 갑상선 내 여러 군데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고, 수술 후 나중에 암이 남아있는지 또는 재발하였는지를 보는데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한 4~8주 후에 방사성옥소를 투여하여 남아 있는 정상 갑상선과 있을지도 모르는 잔여 갑상선 암을 제거합니다. 이는 방사성옥소 치료를 하였을 때 재발의 빈도가 낮고 암의 재발을 알아내기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방사성옥소 치료 후 평생동안 갑상선호르몬제를 환자가 느끼지 못할 정도의 기능항진을 유지하게끔 투여하게 됩니다. 이렇게 평생 동안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해야 하는 이유는 갑상선이 없어져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을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될 뿐만 아니라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이 갑상선 암세포를 자랄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이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려는 의도입니다.
    그 후 주기적으로 갑상선암이 재발하였는가를 알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추시는 방사성옥소를 이용한 전신촬영과 혈액검사로 갑상선글로불린을 측정하여 이루어집니다. 재발은 주로 목 주위의 임파절이나 폐, 뼈에서 발견됩니다. 방사성옥소를 이용한 전신촬영에서 암이 발견되거나 갑상선글로불린이 높게 측정되어 재발이 진단될 경우 제일 먼저 하는 치료가 방사성옥소 치료입니다.

    재발 혹은 전이 갑상선암의 약 50~80%가 방사성옥소 치료에 반응합니다. 방사성옥소 치료로도 효과가 없을 때는 수술을 다시 시행하거나 외부 방사선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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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만성 갑상선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 질환으로, 갑상선 세포에 대해 면역반응이 일어나면서 자가항체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서 갑상선이 파괴되는 질환입니다.
    일본의 하시모토라는 사람이 처음 발견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증상
    이 질환은 중년 여성에게 흔하며, 상당수의 환자에게서 가족력이 발견됩니다.
    이 질환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즉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갑상선이 커지고 단단해져 이물감을 느끼나 통증은 없습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 능력이 떨어지면서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단
    가장 특이적인 소견은 갑상선 자가항체의 역가가 높은 점입니다. 항미크로솜 항체와 항티로글로불린 항체의 양성율이 높습니다.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는 대부분에서 정상이나, 일부에서 감소할 수 있습니다.

    치료
    만성갑상선염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거나, 갑상선종이 있는 경우에 치료를 요하며,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의 투여입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 및 징후가 없고, 혈청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정상이며, 갑상선 자극호르몬 농도만 증가되어 있는 불현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경우에 치료가 필요한 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경과
    만성갑상선염 환자들의 갑상선기능 변화는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지속적으로 정상 갑상선기능을 유지합니다. 일부의 환자들에서 시간이 경과하면서 영구적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도달하는데,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환자에서 더 흔하고, 고령일수록 영구적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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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분만 후 3~6 개월에 잘 생기는 갑상선 질환으로, 갑상선중독증(몸 안에 갑상선호르몬이 많아지는 상태) 시기를 지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겼다가 저절로 회복되는 특징적인 경과를 나타냅니다. 아급성 갑상선염과 유사한 경과를 나타내지만 갑상선에 통증이 없다고 하여 '무통성 갑상선염'이라고 부르며,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의 한 변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분만 후 3~6개월에 잘 나타나며, 처음에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리며, 땀이 잘 나고, 신경이 예민해져 신경질을 잘 낸다든지 잠이 잘 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약 반 수에서 커지지만 일반인들이 보아서 뚜렷할 정도로 많이 커지지는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약 2주에서 2개월 가량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집니다.
    그 후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팔 다리가 저린 느낌, 몸이 붓고, 다소 추위를 느끼는 정도 등 입니다. 출산 후 여성에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흔히 산후조리를 잘못한 탓으로 생각하거나 '산후풍'이라 하여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므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산후 우울증 "의 진단으로 잘못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기간은 사람마다 다른데, 대개 1~6 개월 가량 지속되다가 많은 경우에 서서히 좋아집니다.

    원인,병태 생리
    산후 갑상선염은 만성 갑상선염의 일종입니다. 만성 갑상선염은 면역체계가 이상적으로 작동하여 자신의 갑상선세포를 외부세포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입니다.
    산후갑상선염은 만성 갑상선염과는 다른 독특한 경과를 취합니다. 즉, 초기에는 갑상선세포의 광범위한 파괴로 갑상선에 저장되어 있던 갑상선호르몬이 한꺼번에 혈액으로 방출됩니다. 그로 인하여 갑상선기능항진증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갑상선세포에서 호르몬을 계속 많이 만들어내므로 증상이 수 개월 이상 지속되지만 산후 갑상선염에서는 증상이 수주 내에 사라지고 증상 자체도 좀더 경미합니다.

    진단
    산후 갑상선염이 의심되면 우선 가족 중에 갑상선 질환의 병력이 있는지, 갑상선중독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유무와 이들 증상과 발생 시기 등에 관한 문진을 하게 됩니다. 즉, 갑상선이 커져 있는지, 갑상선중독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소견이 있는지 진찰을 합니다.
    진찰 후 산후 갑상선염이 의심되면 혈액검사를 통하여 갑상선의 기능 상태와 자가항체 유무를 검사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대부분의 경우는 진단이 가능합니다.

    경과,예후
    산후 갑상선염의 경과는 매우 다양합니다. 즉 특징적인 경과를 취하는 것이 전형적인 예이나 그러한 경우는 전체 환자의 약 반수에서만 관찰됩니다. 나머지 환자들에서는 갑상선중독증만 나타났다가 정상으로 회복되거나, 갑상선중독증 없이 갑상선기능저하증만 나타나는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발병 후 1년 또는 그 이전에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양호한 경과를 취합니다. 그러나 약 20% 정도의 환자는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되어 평생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산후 갑상선염을 앓았던 적이 있는 여성은 다음 출산 후에 이 병에 다시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여성들은 임신이 되면 정기적으로 갑상선 질환에 관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갑상선중독기에는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투약을 하지 않고 경과만 관찰할 수 있으며, 땀이 나고, 손발이떨리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을 조절하기 위하여 베타-차단제(beta blocker)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기에는 증상이 있으면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고,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으면 경과 관찰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을 수개월에서 1년 정도 투여하고 그 후에는 용량을 줄이거나 약을 끊어 볼 수 있는데, 일부의 환자에게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회복되지 않으며, 그러한 경우에는 계속 투약을 하여야 합니다.
    산후 갑상선염은 갑상선의 기능 상태가 변화하기 때문에 다른 갑상선 질환의 경우보다 좀더 자주 갑상선기능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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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항진은 치료가 잘 안된다고 들었는데 치료의 완치율은 얼마나 되나요?
    환자의 증상과 치료기간에 따라 차이가 많으나, 1~2년간 치료한 경우 약 50-60% 완치됩니다.

    식이요법에 주의할 점은? 미역이나 김등 해조류의 영향은 어떤지요?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일종의 소모성 질환이므로 고단백, 고열량의 식사를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미역국이나 김에 포함된 요오드의 양은 갑상선기능 항진증에 영향이 없습니다. 따라서 일부러 김이나 미역국을 피할 필요도 없고 또한 특히 많이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는 식품은 다시마가 가장 많고 미역, 김 등의 해조류,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과 이를 다량 함유하는 장류, 장아찌 등의 염장 식품, 젖갈류 등이 있으며, 그외에도 대부분의 해산물들이 요오드를 상당량 함유합니다. 하지만 육류, 야채, 과일의 섭취는 제한이 없습니다.

    운동은 해도 괜찮은가요?
    심장에 대해 심한 합병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안정을 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초기에 증상이 심한 경우는 쉽게 피로해지고 호흡곤란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될 때까지 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상태에서는 운동을 하는 것이 당연히 건강에 좋은 일입니다.

    음주, 흡연, 커피등은 어떠한가요?
    과다한 음주나 흡연이 건강에 해로운 것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으나, 갑상선기능항진증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음을 하는 경우 심계항진이나 손떨림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흡연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듯하나 안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흡연군에서 갑상선종이 더 빈발한다는 역학조사가 있어 흡연을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특별히 금할 필요는 없으며, 또 커피가 갑상선 기능에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민감한 사람에서는 커피를 마신 후 기슴이 더 뛰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이러한 경우라면 어느 정도 갑상선 기능이 조절될 때까지 커피를 삼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항갑상선제와 다른 약과의 병용은 어떠한가요?
    항갑상선제로 치료를 받는 경우 치료기간이 길어 중간에 감기에 걸린다든지 하는 이유로 다른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갑상선제는 다른 약과 같이 사용해도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 약이므로, 이러한 경우도 중단하지 않고 그대로 계속 같이 복용하여야 합니다. 항갑상선제를 중단하여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결국은 치료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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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나요?
    수술로 갑상선을 절제한 경우나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치료 목적으로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해서 발생한 갑상선기능 저하증인 경우에는 갑상선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없으므로 갑상선 호르몬을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염에 의해 발생한 경우에는 상당수의 환자에게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일시적이거나 혹은 치료후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환자에 따라서는 일정기간만 치료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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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의 치료 결과
    유방암을 앓고 치료를 받은 모든 환자는 자기의 병이 앞으로 완치될 것인지 또는 재발할 것인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어떤 환자는 통계를 이용하여 그들의 병의 치유 가능성을 알아 볼 것입니다.
    그러나 통계란 많은 환자들을 조사하여 그 평균치를 낸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한 특수한 환자에게 그대로 적용하여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완전히 똑같은 환자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알고 있는 주치의가 완치가능성을 가장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환자는 그들 병의 완치가능성(이 가능성을 예후라고 합니다)을 주저하지 말고 주치의에게 물어 봐야 합니다. 그러나 주치의라 할지라도 앞으로의 일을 정확하게 말해줄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의사들은 암의 재발, 또는 암의 일시적 또는 영구적 치유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것은 암이 치유되었다가도 얼마 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 후
    유방암의 치료 후는 정기적으로 재검사를 받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의사는 혹시 재발되지 않나 정기적으로 진찰하고 검사합니다.
    정기검사는 가슴, 겨드랑이, 목 등을 진찰하고 또 정기적으로 전신의 건강진단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유방촬영, 흉부엑스선 촬영 등도 시행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전신골격 검사(뼈사진)나 그 밖의 특수검사를 시행할 때도 있습니다.

    한쪽 유방에 암을 앓은 사람은 또 다른 쪽 유방에 암이 생길 위험성이 보통사람보다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암 치료를 한 부위는 물론 정상유방도 매월 스스로 자기검진을 시행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곧 주치의에게 보이십시오.

    또 유방암의 치료를 받은 사람은 신체에 생기는 모든 이상들, 예를 들면 동통, 식욕감퇴나 체중감소, 월경의 이상, 시력감퇴 등이 생기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 어지럼증이나 두통, 소화불량 등이 생겨 오래 지속되면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이들 증상은 암의 재발소견일 수도 있고 다른 병의 증상일 수도 있으며 의사만이 확실한 그 원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암치료 후의 생활
    유방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환자의 생활에, 그리고 그와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의 생활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변화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며 사람마다 다르고 때로는 복잡한 정서 변화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갑자기 환자나 가족들이 공포, 분노, 침울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일은 갑자기 심각한 건강문제에 봉착했을 때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반응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가까운 가족들과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이와 같은 대화는 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크게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을 앓는 사람은 치료 후 자기 신체모양이 어떻게 변할까하는 것 뿐 아니라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하는 두려움을 갖습니다. 그들은 유방암이나 유방암의 치료가 성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도 걱정합니다.
    많은 부부들은 이에 관한 서로의 대화로 치료 전이나 치료 후의 그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암환자들은 자기가 계속해서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가족들과 지낼 수 있을까 또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 등을 걱정합니다. 또 계속되는 검사, 치료, 입원, 치료비 등을 걱정합니다.

    의사나 간호사는 이와 같은 걱정을 덜어주며 또 자기와 같이 유방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만나 이야기함으로써 도움을 받습니다. 암환자들이 같이 모여 서로가 암에 관해 배운 지식이나 치료법 그리고 암과 싸워이기는 법 등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사회사업요원이나 간호사들도 이들 모임에 참석하여 도움을 줍니다.
    유방암을 이미 앓아본 일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의 말을 듣는 것은 치료 전과 치료 후 그들의 정신적인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들은 유방암의 치료와 수술 후의 재활이나 유방의 성형수술 등에 대해 서로 좋은 의견을 나눕니다.

    친구들이나 친척들, 특히 유방암을 앓은 일이 있는 사람은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환자 각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한 사람에게 잘 맞는 치료법이나 암의 취급법이 같은 암을 앓는 다른 모든 사람에게 맞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친구나 가족들의 충고를 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