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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클리닉
특수클리닉(Clinic)
  • 질문 :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식이요법에 주의할 점은요?
    미역이나 김등 해조류를 먹어도 되나요?

    답변 :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일종의 소모성 질환이므로 고단백, 고열량의 식사를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미역국이나 김에 포함된 요오드의 양은 갑상선기능 항진증에 영향이 없습니다.
    따라서 일부러 김이나 미역국을 피할 필요도 없고 또한 특히 많이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는 식품은 다시마가 가장 많고 미역, 김 등의 해조류,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과 이를 다량 함유하는 장류, 장아찌 등의 염장 식품, 젖갈류 등이 있으며, 그외에도 대부분의 해산물들이 요오드를 상당량 함유합니다.
    하지만 육류, 야채, 과일의 섭취는 제한이 없습니다

  • 질문 :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나요?

    답변 : 수술로 갑상선을 절제한 경우나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치료 목적으로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해서 발생한 갑상선기능 저하증인 경우에는 갑상선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없으므로 갑상선 호르몬을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염에 의해 발생한 경우에는 상당수의 환자에게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일시적이거나 혹은 치료 후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환자에 따라서는 일정기간만 치료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질문 : 갑상선기능의 이상이 있으면 임신이 안된다는데요?

    답변 : 심한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상태에서는 월경붙순이 흔하며 배란에 장애가 있을 수 있고 일부에서는 동반된 고프로락틴혈증으로 인하여 임신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정도가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수태능력에 큰 장애가 없습니다.
    또한 심한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경우에도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비교적 가벼운 정도의 경우 수태능력에는 큰 영향은 없습니다

  • 질문 : 임신 중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어떻게 되나요?

    답변 : 산모가 명백한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임신 시 유산의 가능성이 크고 임신 중 태반미숙박리,전자간증, 산후출혈 등의 합병증이 높은 비율로 나타나 대략 20-40 %정도에서 임신의 합병증이 나타납니다.
    저체중 신생아를 분만할 가능성이 약 30%에 달하며 사산의 가능성도 약 10%에 달하고 신생아 사망률이 증가되며 태아가 선천기형을 지닐 가능성도 매우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심한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있으며 충분히 치료받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하여 출산한 아이들을 장기간 추적하여보면 지능발달의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며, 불현성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있은 경우에도 정상에 비하여 여러 가지 합병증의 가능성이 증가되며 저체중 신생아를 분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질문 : 임신 중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어떻게 되나요?

    답변 : 임신 중의 갑상선중독증은 초기유산의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조산의 가능성이 높아지며 저체중의 신생아를 출산하게 하고 신생아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선천 기형의 가능성도 증가됩니다.
    그러나 임신 전부터 충분히 치료 받고 갑상선기능이 정상인 상태에서 항갑상선제로 유지요법을 받는 도중 임신한 사례에서는 이러한 위험성이 크게 감소되어 정상에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 질문 : 항갑상선제로 치료중인 임산부입니다.
    출산시 신생아에서 기능이상이 올 수 있나요?

    답변 : 임신 중 그레이브스 병의 항갑상선제 치료에는 태반의 통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propylthiouracil (PTU)가 methimazole(MMI)보다 선호되며, 매우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질문 : 항갑상선제를 복용 중입니다. 수유가 가능한가요?

    답변 : 분만 후 모유로 수유를 원하는 경우는 역시 모유로의 분비가 적은 PTU를 사용합니다.
    MMI의 경우는 모유로의 분비가 상당하므로 가능하면 PTU를 사용하고 반드시 MMI를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는 인공수유를 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방사성 요오드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요오드는 모유로 분비되므로 수유부에게는 요오드를 투여하지 않습니다

  • 질문 : 산후갑상선염이 무언가요? 증상 및 임상 경과는 어떠한가요?

    답변 : 초기의 기능항진과 후기의 기능저하기로 크게 나누는데, 초기(산후 1-3개월)에는 대개 비교적 가벼운 정도의 갑상선중독증(심계항진, 손 떨림, 빈맥, 과다한 발한)으로 나타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일과성이므로 이 시기를 지나서 내원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환자의 약 50%정도는 뚜렷한 갑상선 중독기 없이, 산후 3내지 6개월 경에 갑상선이 커지면서 바로 갑상선기능 저하기에 들어갑니다.
    이 시기에는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일반적인 증상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사지의 저린 느낌, 추위를 잘 타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시기는 대개 1개월에서 6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자연히 정상으로 회복되나 약 20%정도는 회복되지 않고 영구적인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되기도 합니다.

  • 질문 : 산후갑상선염 치료 후에 유의사항이 무언가요?

    답변 : 산후갑상선염은 다음 출산 시에 재발을 자주하므로, 다음 번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출산 후 면밀한 경과관찰을 필요로 하나, 산후 갑상선염의 발생으로 인하여 다음 출산을 금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일단 갑상선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 후에도 장기간 추적 시 영구적인 갑상선기능 저하증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장기간의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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